코스피·코스닥 거래, 6월부터 ’6시간30분→ 12시간’ 확대 시동
□ 미 고용 호조에도 코로나19 확산 속 미달러 혼조
미 고용지표 호조와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미달러는 유로화에는 상승했으나,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와 여타 신흥 통화들은 글로벌 지표 개선에 초점을 낮추며 강세 나타냄.
미 다우지수는 0.36% 상승 마감. 이날 발표된 미 6월 신규 고용은 480만 증가, 실업률은 11.1%로 하락해 예상보다 크게 개선. 다만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42만7천명으로 줄었으나 감소세가 둔화돼 6월 지표 개선을 희석시킴.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지속됐는데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봉쇄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지역도 늘어나고 있음. 여타 미국 지표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는데 5월 무역적자는 $546억으로 예상보다 큰폭 늘어났고, 5월 공장재 수주는 8% 증가해 예상 하회. 다만 6월 뉴욕시 비즈니스 여건지수는 39.5로 급등.
유로존에서는 5월 실업률이 7.4%로 하락해 예상보다 개선됐으나 영향 제한됐고, 파운드화는 EU와 영국의 미래관계 협상이 심각한 대립으로 결렬되고, 금주 마지막 회의도 취소되면서 장 초반의 반등을 되돌림.
달러지수는 97.2에 상승 마감, 유로/달러는 1.122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123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7.7엔으로 고점을 높이고 107.4엔에 상승 마감
□ 미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와 미달러
전일 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나타냈으나 시장 반응은 미미. 경제 재개와 함께 지표 반등이 예견됐었다는 점과 주간 고용지표 개선세 둔화에서 확인되듯이 경제 재개 속도가 둔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 등이 나타난 듯.
달러화의 반응도 미국 경기 개선에 따른 강세 재료로 해석되지 못한 듯. 하반기 미국과 유로존 경기 여건을 비교해보자면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률에 따른 소득 보전 부담, 원유 순수입 국가에서 벗어나면서 제한적인 저유가 수혜, 더딘 코로나19 확산 진정, 감세 효과 희석 등에 미국이 유로존에 비해 불리한 상황인 듯.
다만 올해 IMF가 11.9% 교역 감소를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교역 감소에 덜 민감하고, 여행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유로존에 비해 낮다는 점 등은 긍정적.
상대적으로 부정적 경기 여건은 달러화에 상방 경직성을 제공하는 가운데 시장은 미국 실업률 개선 정도에 민감하게 반응할 듯
□ 방향성 탐색 중
밤사이 호주달러와 신흥 통화들의 강세 흐름 속에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 받을 듯.
위안화 환율도 홍콩을 둘러싼 미중간 긴장에도 안정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다만 미국 코로나19 확산 부담과 둔화된 증시의 상승 탄력,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는 낙폭을 제한할 듯. 금일 증시와 위안화 환율 주목하며 1,200원 부근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96~1,203
□ 방향성 탐색 중
밤사이 호주달러와 신흥 통화들의 강세 흐름 속에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 받을 듯.
위안화 환율도 홍콩을 둘러싼 미중간 긴장에도 안정적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다만 미국 코로나19 확산 부담과 둔화된 증시의 상승 탄력, 하단에서의 꾸준한 결제 수요는 낙폭을 제한할 듯. 금일 증시와 위안화 환율 주목하며 1,200원 부근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96~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