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거래, 6월부터 ’6시간30분→ 12시간’ 확대 시동
□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 미달러 혼조
코로나19의 미국내 재확산과 미 경제 불확실성 속 미달러는 주요 통화에 혼조세 나타냄.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서는 강세를, 호주달러, 파운드에는 약세를 나타냄. 미 다우지수는 0.85% 상승.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과 긍정적 경제지표는 시장을 혼란스럽게 했는데 미국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치 수준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파우치 소장은 하루 신규 환자가 1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밝히기도.
다만 경제 재개 속도가 느려지더라도 전면적 봉쇄가 아니라는 점에서 비관론 희석. 미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8.1로 상승해 소비 개선 기대를 키움.
추가 부양 기대도 여전했는데 므누신 장관은 하원 증언에서 7월 말까지 추가 부양책을 통과시키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고, 파월 의장도 추가 재정 부양이 필요하다고 증언.
미 연방통신위원회는 화웨이와 ZTE를 ‘국가안보위험’으로 지정하며 미중 긴장 유지.
달러지수 97.3에 하락 마감, 유로/달러는 1.118달러로 저점을 낮추고 1.123달러에 하락 마감, 달러/엔은 107.9엔으로 고점을 높이며 상승 마감
□ 당국의 외환 안전판 강화 노력
전일 한은과 기재부는 환매조건부 외화채권매매를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 제도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힘.
한은이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국내 금융회사가 보유한 외화채권을 환매조건부로 매입해 미달러화 자금을 공급한다는 것임.
대상증권은 미국채로 한정하나 필요시 미 정부 기관채 등 여타 채권으로의 확대를 검토한다고 밝힘.
우리 금융기관들의 해외투자는 대외자산을 쌓고 대외건전성을 강화시킨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나 그 환헤지 과정에서 FX 스왑시장의 수급 쏠림을 연출하고 대외 충격시 변동성을 연출할 가능성을 우려해 왔으며, 올해 3월 현실화.
정책 당국의 이러한 노력은 해외투자를 유지하며 대외 충격을 완화해주는 안전판 역할을 할 듯.
미 연준과의 통화 스왑과 FIMA 레포 기구 등에 더해 우리의 이러한 노력들은 3월과 같은 외화자금시장 패닉 재현 가능성을 낮출 듯
□ 위험선호와 불확실성
국내외 코로나19 확산 지속에도 타이트한 경제봉쇄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낮아진 사망률, 유지되는 정책 기대는 불확실한 대외 여건에도 시장의 위험선호를 꺾지 못하는 듯.
홍콩 보안법을 둘러싼 미중 긴장에도 그간의 레인지 안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위안화 환율도 긍정적.
다만 전일 환율이 보여줬듯이 불확실한 대외 여건은 장중 변동성 지속시킬 듯.
금일 6월 수출 결과 대기한 가운데 증시와 위안화 환율 주목하며 1,190원 후반 중심 등락 예상
금일 현물 환율 예상 범위: 1,196~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