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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 주가 - 국내 금리인하 정책에 따른 영업이익 지속 정체 예상

입력: 2019- 12- 03-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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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개요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생명, 자산운용 등 그룹의 지주회사격으로, 동사의 실적의 대부분은 현재 대구은행의 영향도가 높으며, 이번 3분기 실적기준으로 728억의 영업이익을 달성, 이외 하이투자증권 214억, 생명 107억, 캐피탈 94억 순으로 총 1,039억원 정도 분기이익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2분기, 전년대비 실적이 각각 -25.3%, -4.9% 감소한 실적을 나타내었고 영업이익률은 14년 14.4%이후 지속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커져가는 외형적 매출대비 내실화가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사는 이전부터 은행업 부문 비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14년 자산기준 96%의 높은 은행업 비중에 따라, 편중리스크 감소를 위해 비은행업비중을 25%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해왔고, 15년 1월 생명보험, 16년 10월 자산운용사, 작년 10월에는 증권사 인수를 통해 외형적 규모를 늘리면서, 동시에 은행업비중을 78.7%까지 낮추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하이투자증권의 인수로 올해부터 비이자수익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동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이자이익은 총 1조 575억, 비이자이익은 1,215억이며 이 중 증권업이 1,515억의 수익을 거두며 생명쪽 -390억 적자까지 커버하여 상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더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작년 3분기까지 이자이익은 1조 393억, 비이자이익은 -470억으로, 이자이익은 작년대비 1.8%증가한 반면, 비이자이익은 흑자전환과 더불어 1,215억의 호실적을 내며 증권업 인수를 통한 투자수익의 증가가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또한 70%정도가 은행, 나머지 이익은 비은행 계열사에서 창출하며 인수합병은 나름 성공적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아직까지 주된 영업이익은 이자이익으로 외형적 성장 대비 영업이익은 지속 3~4,000억대를 벗어나 못하고 있으며, 정체원인은 전세계적인 금리인하, 저금리 추세와 특히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이자수익의 정체로 사료됩니다.

DGB금융지주 주가는 이러한 수년간 지속된 정체에 따라 14년 17,000원대에서 현재 7천원대에서 정체중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때 70%가 넘게 유지되던 외국인 지분 또한 지속 감소하여 현재 52%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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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 수익 비중을 더 늘려야

국내 금융계는 아직 금융선진국인 미국, 영국 등에 대비하여 투자를 통한 수익을 거두기 보다, 금리차이를 통한 이자수익으로 대부분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금리 인하, 인상여부에 따라 영업실적에 큰 영향을 받으며, 특히 은행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크게 작용합니다.

또한 은행뿐아니라, 증권, 보험 등 고객의 돈을 통해 수익을 내는 국내 모든 금융권 중 아직까지 투자수익을 통해 큰 이익을 내고 있는 곳은 극소수라 판단되며, 대부분의 금융관련 기업에 투자를 결정하실 예정이라면, 매달 열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변동여부에 초점을 맞춰 투자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이자수익을 통한 영업이익 증대는 향후 국내 금융계의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몇년간 저금리에 따라 일부 금융권에서 해외 대체투자 등으로 투자수익을 거두기 위해 노력중이며, 일부 효과를 거두는 기업 또한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아직까지 동사는 이자수익을 주로 거두고 있으며, 다행이 작년에 인수한 증권업을 통해 그 비중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직 그 비중이 작기에, DGB금융지주 주가는 당분간 세계 금리 동향, 국내 기준금리 정책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이러한 부분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동사의 경우 지주사 역할을 하므로, 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의 모든 실적이 고려되기 때문에, 계열사들의 실적과 DGB금융지주 주가를 지속 확인하며 투자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국내 기준금리는 소비침체, 기업이익 감소로 당분간 지속 동결 또는 인하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잡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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