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Investing.com - 미중 무역협상 휴전과 비둘기파적인 연준의 영향으로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론자들은 감사할 것이 많은 추수감사절을 맞았다.
월가의 주요 지수들은 수요일로 3일 연속 사상 최고 종가로 장을 마감했다.
주요 지수들은 이번 달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와 연준이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주식시장은 목요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다. 주식시장은 금요일 조기 폐장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협상단들이 1단계 무역협상 타결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트럼프의 긍정적인 발언은 미중 고위 관료 간의 전화 통화 이후에 이어졌다. 협상단들은 계속해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사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가 지난달 “1단계” 무역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힌 뒤 이러한 발언들이 나왔다.
시장은 또한 연준이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세로 보이기 시작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월요일 통화정책이 현재 강세를 보이는 미국 고용시장을 지탱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금년들어 S&P 500 지수는 25.8%, 나스닥은 31.2%, 나스닥100은 33.4% 상승했다. 다우 지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폭인 20.7%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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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 번역: 황성아/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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