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game [3/4] - 채권, 엔, 금

입력: 2019- 11- 01- 오전 10:29

Opening game의 3번째 stage부터는 12월중순까지 지켜 보아야할 부분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볼것이고 어떻게 대응할지 알아봅시다.

stage 1 - 옥수수, 대두유, 원유

stage 2 - 파운드, 유로, 대두

stage 3 - 채권, 엔, 금

stage 4 - 주가지수, 주식

# take away

- 10월 30일, 새벽 연준은 3번째 기준금리 인하가 있었습니다.

- 12월 11일, 아람코(사우디 국영석유회사)는 타다울에서 거래가 시작됩니다.

- 12월 12일, 영국은 총선을 개최안이 가결되었습니다.

- 12월 12일, 연준의 추가 인하는 불확실하나 장기적으로 동결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기준금리 외, 입찰 금리를 지켜봐야합니다.

- 강달러 기조를 보이는 시기에 금리인상은 전반적으로 신흥국에 단기 하락을 유도했습니다.

- 시장금리(=채권가격)가 단기로 내리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금리가 높아지면 주가지수에 변동이 올 것입니다.

# context

- 10월 30일, 미국의 기준금리의 인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하에 대하여 들리는 소문중하나로는 이번 금리인하가 마지막이 될 거라는 이야기인데, 이로 12월까지 시장이 불투명한 감이 있습니다.

- 12월 – 영국의 총선이 노딜 브렉시트 / 유럽과 합의 중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정하게 되는 시점이 될 것입니다. 영국은 인플레이션 변동품목의 24~27%를 해외에 의존하는데, 이는 파운드가 약 8~9%상승하면 1.1%의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고 파운드가 하락하면 인플레이션이 증가합니다. 경기가 좋다면 파운드의 하락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은 달갑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강파운드 또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에 매우 좋은 수단이 될 것입니다>

- 신흥국에선 아람코의 상장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는데, 사우디 내부 상장이며 아람코라는 회사가 매출대비 얼마나 많은 양의 현금(Cash flow)을 돌려줄지, 원유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의문입니다.

- 10년물 국채 입찰로 12월 입찰 금리를 통해 2020년의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Fig. 1).

- Fig. 1을 보시면 입찰금리/ 시장금리 / 신흥국시장지수에 대한 부분을 묶어서 봅니다. 그림에서 챙겨 보아야할 요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Fig. 1. 국채입찰과 금리 비교

1. 시장금리의 반등(2016년 6월)이 입차금리반등(2016년 8월)보다 먼저 이루어 졌다.

2. 입찰금리의 상승(16년 8월)이 있었으나 달러 강세와 맞물려 신흥국 시장은 2017년 초까지 하락세를 겪었다.

3. 신흥국 시장 내에는 산유국도 많지만 원유를 100%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 또한 많다. 산유국/비산유국선정을 통해서 신흥국 전체시장보다 변동성차익을 챙길 수 있다. 2017년 원유가격의 하락과 동시에 시장금리-입찰금리가 잠시 낮아졌지만 신흥국 시장은 위험자산군에서 비교적 좋은 성과(outperform)를 보였다.

4. 지정학, 환경문제로 원자재의 수급이 빠르게 타이트 해질 수 있는데, 기존 금리곡선에서제시한 시기보다 빠른 대응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장기적 저금리 및 마이너스금리에 대한 부분 또한 언급이 많이 되는데, 이에 대한 대체 투자에는 금과 같은 귀금속이 많이 언급됩니다.

- 위에서도 언급한 영국의 강파운드에 의한 인플레이션통제, 유로존-일본에서의 이미 시행한 마이너스금리가 금의 변수가 될 수 있으나, 신흥국 지수의 상승과 금은 상관성이 적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Fig. 2).

Fig. 2. 금과 금리-달러 비교

1. 금의 경우 달러와 반비례 – 금리와 반비례하는 성격을 보입니다. 그러나 달러 / 금리 두 요소중 상승 및 하락 비중이 더 큰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2. 위 표에서는 07~12년, 13~16년, 17~18년, 18~19년의 구간을 나누었습니다. 19년은 채권 발행의 중단으로 금리가 빠르게 하락했는데, 입찰금리의 반등이 얼마나 금에 영향을 줄지미지수 입니다.

3. 레이달리오는 추후 위기를 초약달러로 기인할 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약달러-저금리 중 어떤 요소가 선행할지 모르나 레이달리오는 부채문제와 초약달러가 장기적 침체를 만들고 이로 금을 포트폴리오에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 approach

- 신흥국을 접근할 때, 금리가 오를 때는 상승폭이 미국보다 커지는 것에 배팅을 하는 것입니다.

- 금은 시장금리-입찰금리 상승과 약달러가 상충을 하게 될 텐데, 시장금리는 유가(=논코어 인플레이션)가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입니다.

- 아람코의 상장은 유가-신흥국 시장이 두 곳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이벤트입니다.

- 일본-영국의 통화 강세는 단순히 약달러를 만드는 것 외에, 동남아 및 신흥국에서의 케리트레이드 비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Fig. 3. 엔과 일본금리

# problem

- 영국에서의 정치변동으로 노딜 브렉시트 – 파운드의 침체가 다시 이어지면 강달러의 상황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때 입찰 금리가 오르지 않으면 현상을 유지하는 수준일 것이나 금리가 상승할 때에는 전반적인 침체가 시작될 것입니다.

- 유로존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유로가 오르면 PMI지수는 하락을 할 것입니다.

- 기준금리 발표 후 금의 반응 중 금은 단기로 파운드-엔과 같은 외환시장의 방향에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 금리의 반등이 있을 것이나, 부채한도(debt ceiling)의 문제로 2016년처럼 드라마틱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 트럼프의 추가적인 (유럽-중국에) 관세부과가 있다면 더 강한 달러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전략 수립

- 12월, 외환-금리-유가를 결정할 이벤트들이 모였다. 12월을 대기하며 마지막 stage를 준비해보자

- 파운드의 안전화와 이머징 마켓 중 저유가-고금리에 버티기 쉬운 국가들(eg.인도)에 배팅을 준비하자

- 금리 상승 전 체스의 폰pawn역할은 정유주, 소비재 섹터에서 고르자

최신 의견

적극적인 글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오늘도 감사합니자!
12월까지는 입찰금리도 동결이고 채권이 잠시 반등하는 정도네요. 12월까지 한달만 잘 기다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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