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Investing.com - 유럽중앙은행은 목요일 기준금리를 비롯한 정책금리를 동결했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 가운데 지속되는 유로존 경제 하방 위험 가능성에 추가적인 완화정책을 마련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책위원회는 주요 ECB 금리를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보다는 낮지만 이에 가까워 질 때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또는 더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것이며 이는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역학으로부터 반영됐다"고 ECB는 설명했다.
목요일은 마리오 드라기의 마지막 정책 미팅이며, 10월 31일 유럽중앙은행을 이끈 총재로서의 8년 임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드라기 총재 후임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1월 1일 ECB 총재로 부임한다.
드라기는 지난 2012년 유로존이 역사적으로 가장 극심한 부채 위기를 맞았을 때 막아낸 구원투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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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번역: 황성아/Investing.co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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