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하기 시작하는 면세점 매출성장률 ]
한때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 단체관광객 급감의 영향으로 월별 4천명 이하 고객이 방문한 국내 면세점이(2017년 월평균 약 3,800명 ,한국면세점협회) 지난 2년간 꾸준한 회복이 이어지며 올해에는 2월을 제외하고 월별 4천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매출금액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평균대비 약 50%의 매출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장주인 호텔신라의 매출성장률은 3Q에 미중무역분쟁, 보따리상 규제 이슈등으로 하락한 주가를 비웃듯 예상을 뛰어넘고 7월(약+35% YoY 추정)과8월(+30~40% YoY 추정) 있는 상황이다
[센티멘털 부분도 긍정적]
2017년 중국정부의 한한령 조치로 자취를 감췄던 대규모 중국 포상관광단이 2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25일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를 방문했다.
중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한한령을 지시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지방정부에 대한 압박및 단체비자 발급과 전세기 운항등을 제재하면서 그동안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소비를 관리해 왔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이번 단체 관광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옌루위 포상관광단의 방한은 한국에 대한 중국 정부의 관계 개선의지가 담겨져 있다는 낙관적인 분석과 함께 중국기업들이 정부 눈 밖에 날 것을 불안해 하며 단체 관광을 꺼리던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 임을 전하고 있다.
주가는 실적보다 선행하고 모멘텀은 이슈에 의해 촉발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이번 중국 옌루위의 대규모 포상관광단은 늘어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과 면세점 매출 성장율과 함께 의미있는 이슈로 해석이 가능하다.
[Top Pick]
호텔신라와 신세계 인터를 관심 가질만 하다 19년 하반기 호텔신라는 국내 시내 면세점 매출 성장률이 가파르며 신세계 인터는 주력상품인 비디비치가 채널확장 및 면세점 성장, 중국광군제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The others…]
클리오 :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의 클리오도 광군제 효과까지 기대가 된다
F&F : 겨울은 디스커버리 , 여름은 MLB ( 중국인들의 MLB 인기를 체크해 보자 )
OEM업체들 : 화승엔터,백산
JTC : 중국인은 한국에도 오지만 일본에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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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 : MC게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