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양자 컴퓨팅에서 기술 기업들의 분열된 접근 방식 지적
(2019년 8월 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고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시장은 갑작스럽게 하락세로 돌아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9월 1일부터 중국산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협박한 직후,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다급히 움직임에 나서기 시작하며 미국 증시는 2019년 들어 최악의 한 주를 겪었다. 10년 만의 첫 연준 금리인하로 들떴던 분위기도 추가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지 못하자 빠르게 가라앉았다.
이런 부정적인 전개로 투자자들은 조정이 있을 때마다 강하게 반등했던 시장에서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이번 주 관심을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는 주식 3가지를 소개한다:
1. 디즈니
훌륭한 컨텐츠와 성장 전망으로 성공을 거듭하고 있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 Co., NYSE:DIS)는 화요일 폐장 뒤 회계 2019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1.72의 순이익과 214.6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디즈니의 주가는 기록을 갱신하며 개봉한 신작 영화들의 성공과 견실한 테마파크 수입, 그리고 출시 예정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 대한 기대로 금년 들어 30% 가까이 상승했다.
주당 $141.62로 금요일 장을 마감한 디즈니는 7월 29일 사상 최고 기록인 $147.15를 달성했다.

매스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인 디즈니는 금년 안으로 디즈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요 경쟁 상대인 넷플릭스(Netflix, NASDAQ:NFLX)에 큰 위협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긍정적인 환경 속에서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비용 상승 가능성과 2019년 가이던스일 것이다.
2. CVS 헬스
CVS 헬스(CVS Health, NYSE:CVS)는 수요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주당 $1.69의 순이익과 626.5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
하지만 견실한 2019년 수익 전망과 훌륭한 1분기 실적도 금년 들어 15% 하락한 CVS 헬스의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믿음을 되살리지는 못한 상태다. CVS 헬스는 미국 약품 시장의 변화와 월그린(Walgreens, NASDAQ:WBA)과의 경쟁에 대한 우려로 $55.71에 금요일 장을 마감했다.
CVS는 5월, 금년 조정 주당순이익을 당초 예상인 $6.68- $6.88에서 $6.75-$6.90로 상향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과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작년 11월 말 690억 달러로 애트나(Aetna, NYSE:AET)를 인수하며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게 된 CVS지만, 통합 비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애트나 인수는 오프라인 매장과 서비스 분야의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아마존(Amazon, NASDAQ:AMZN)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3. 우버
이번 목요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의 차량공유 기업인 우버(Uber, NYSE:UBER)에도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경쟁 심화와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사고 있는 우버는 주당 $2.1의 손실과 33.1억 달러의 매출을 발표할 전망이다.
우버가 기업을 상장한 것은 이번 5월의 일이다. HSBC의 애널리스트인 마샤 칸(Masha Kahn)과 헤닝 코스만(Henning Cosman)은 지난달, 우버는 이제부터 소비자들이 가격에 극도로 민감하며 경쟁 역시 치열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기고글을 작성했다. 북미 지역의 주요 라이벌인 리프트(Lyft Inc., NASDAQ:LYFT)는 뉴욕시에서 우버에 비해 20%에서 25% 가량 낮은 가격을 제공하며, 런던에서는 다임러(Daimler AG)와 연동된 볼트(Bolt)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우버의 주가는 5월 IPO 이후 내내 하락세를 보였다. 금요일에는 2% 이상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임예지/Investing.com Kore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