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술적 분석을 통해 시황에 대한 글을 기고 하는 MBY_LAB 정 순용 입니다.
오늘은 연(year)단위 관점에서 금과 경제 지수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금과 지수차트를 비교하며, 이를 통해 일어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거시적 관점에서의 가능성이니, 다양한 의견 나누며 양질의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1. 금 앨리엇 관점 기술적 분석
금의 연봉차트 입니다. 앨리엇 파동의 절대불변의 법칙인 2파 조건을 충족하고 현재 3파 진행중인 상태로 해석됩니다.
* "앨리엇" 파동 자체는 고정된 "이상적"수치인 "피보나치 수"에 기인된 비율을 통해 다음 움직임의 목표가 설정에 참고되는 지표입니다.
금을 달러인덱스와 비교해보면, 대칭되는 움직임인 "디커플"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2. 금과 달러인덱스 상관관계
이 달러인덱스는 새로운 고점을 형성 한 후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하방쐐기(falling wedge)형태로의 수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토캐스틱은 과매수 구간(80이상)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데드크로스 형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최대 과매도 구간인(20이하)까지 하락폭을 유추할 수 있으며, 이 움직임을 피보나치 라인과 접목하여 예상되는 움직임을 표현 하였습니다.
* 위 분석은 금의 3파 진행(주가상승)을 기반으로 이와 디커플을 보여주는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을 "하락"에 두고 "하방쐐기"의 수렴관점에서 작도하였습니다.
3. 금과 각종 지수와의 상관관계
이번에는 금을 달러인덱스, 나스닥, 다우와 비교해보았습니다.
순서대로
금 : 나스닥 = 디커플
금 : 달러인덱스 = 디커플
금 : 다우 = 커플
위의 자료에는 없지만 SPX또한 금과 커플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장기적관점에서 금의 앨리엇 3파(주가상승) 시 나스닥과 달러인덱스의 움직임은 하방을, 다우와 SPX는 현재의 강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위 지수들의 스토캐스틱(상승관점에서의 가격변동율)을 보면, 모두 "과매수"권에서 "데드크로스"수렴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지만, 위 분석을 통해 나스닥, 달러인덱스는 데드크로스 수렴&유지를 통한 주가하락에 대한 근거를, 다우지수는 골든 크로스로의 전환 및 강한 상승세를 통한 80선 부근에서의 "횡보"에 대한 움직임을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4. 결론
상승파동에 접어든 "금"과 "디커플"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지수의 움직임에 대한 미래가 밝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분석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저에게도 사실, 앨리엇 파동에 대한 법칙은 "무조건"이라는 전제조건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신뢰하지는 않지만, 쉽게 충족할 수 없는 2파의 "절대조건"을 연봉에서 충족하였기 때문에 앨리엇 3파 상승파동의 형성 관점에서 시장을 해석해 보았습니다. 이번 글은 그 "가능성"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양질의 토론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