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실적 발표 알림! 어느 주식이 급등할까요?
프로픽 레이더에 잡힌 종목을 확인하세요. 올해 들어 19.7% 상승한 전략입니다.
전체 목록 확인하기

선물이란 어떤 비즈니스일까?

입력: 2019- 01- 21- 오후 03:41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선물을 통한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양방향 투자란 오를 때, 내릴 때의 경우에 맞춰 어느 방향이나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인데, 이러한 방향성이 다른 상품과 비즈니스를 구분되게 만들지 않습니다.

우선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비즈니스인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알아봅시다.
1910년대 철도회사

과거 철도회사(railroad company)들은 자신들은 기차산업(train business), 철도산업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운송업(transport business)에 있었으며 운송수단이 기차에서 자동차로 바뀌며 철도회사들이 자동차회사로 대처되었습니다.

1900년대 해운회사

그리고 해운회사(shipping company)는 자신들이 선박업(ship business)에 있다 생각을 했지만 당시 그들은 여행업(travel business)에 있었으며 이는 항공사에게 비즈니스의 입지를 빼앗겼습니다.

과거 텔레비전

라디오나 텔레비전의 경우 가전 및 전파 산업이라 생각을 했지만 미디어 산업이 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산업이라는 부분에 포인트를 두면, 미디어(media)산업의 매체(medium)가 어떤 플렛폼을 걸쳐서 전달될지 만 알면 돈이 흘러갈 곳을 알 수 있습니다.

------- -------- --------

그렇게 그들이 어떤 비즈니스에 있는 지 안뒤, 다른 대체비즈니스가 생겨도 비즈니스에서 입지를 찾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철도회사들은 자동차로 운반하지 못하는 대형화물을 운반하는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개선 했고 해운회사는 운송업에서 시간과 운임을 단축시키는 벌크선과 여행업에서 항공기와 다른 비즈니스 입지를 보이는 크루즈선으로 사업을 분화시켰습니다.

해외선물 또는 선물을 하신 다면 지금 어떤 비즈니스에 있는 지 알아야 추후 다른 대체비즈니스가 나타났을 때, 더 나은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선물업은 어떤 비즈니스일까요?

선물회사(futures trading company)라는 곳까지 있을 만큼 분화된 비즈니스인데, 분화된 만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은행의 비즈니스를 보면 투자은행과 일반 은행이 왜 구분되었는지 알아보면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른 해답이 나오는데, 직접 찾아보시기 번거로울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예시로 이야기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물거래를 하는 것을 비즈니스로 생각을 안 하거나 금융업, 분석업, 그냥 돈을 찍어 내는 사업?, 도박이라 생각을 많이 합니다. 엄연한 비즈니스인데, 어떤 비즈니스인지 알기 위해 왜 선물을 은행, 증권사에서 직접 다루지 않는 지 생각을 해봅시다.

우선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인 선물을 보면 이는 투기(speculation)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모두가 수익을 볼 수 있는 주식과 다르게 누군가는 잃어야 누군가가 얻는 게임입니다.

Speculation is the purchase of an asset (a commodity, goods, or real estate) with the hope that it will become more valuable in the near future. In finance, speculation is also the practice of engaging in risky financial transactions in an attempt to profit from short term fluctuations in the market value of a tradable financial instrument—rather than attempting to profit from the underlying financial attributes embodied in the instrument such as capital gains, dividends, or interest.

위는 투기에 대한 사전적 정의인데, 조금 눈여겨볼 문장으로 리스크(risk)를 가져가는 행위입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은 알겠지만 이는 보험업과 같이 리스크를 사고 파는 범주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선물이란 비즈니스는 리스크 인수 비지니스(risk assumption business)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사고 사둔 리스크로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입니다. 그럼 거꾸로 왜 리스크가 발생을 했을까? 개인이 리스크를 산다면 누가 리스크를 팔까? 이 두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의 발생은 선물이 제로섬이라는 구조에서 옵니다. 미래에 잃지도 얻지도 않았으면 하는 누군가는 미래의 리스크를 현재에 상황에 손해를 안보고 팝니다. 그럼 팔린 리스크는 시장으로 흘러 들어 갑니다.

시장에서는 꼭 지금 당장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미래의 리스크를 팔고 누군가는 리스크를 계속 삽니다. 그렇기에 선물시장이라는 리스크 비즈니스는 사람의 불안과 진짜로 있을 리스크가 있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선물시장은 정의하기 어렵고,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곳입니다. 이러한 시장은 어떤 곳일까 하는데, 개인적으로 주식시장은 가능성(probability)을 파는 곳이라 생각하나 파생상품 시장은 리스크(risk)를 파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보험업 또한 건강 및 몸을 기초자산으로 리스크를 거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때 말하는 리스크는 안 좋은 것일까요?

이 리스크라는 말을 다르게 하면 잠재 이익(potential profit)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때 결국 보이지 않는 잠재력(potential)이 중요한데, 이를 알기 위한 연구는 여태까지 이루어져왔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 ------- -------

아래 사이트에서는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CIO-Perspectives

최신 의견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유익하고 멋진글입니다
선물의 근본을 이해하게 해주네요.
멋진 글입니다
멋진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