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포인트
1. 3Q17까지 실적 부진
2. 사드주 회복에 따른 반등 기대
3. 국내 최고 펌프형 화장품용기 개발/생산 기업
◈ 핵심포인트
- 화장품 용기. 최초 국내 상장.
- 펌프 가장 먼저 도입. 90년 최초 펌프 개발. 그 전까지 일본 수입 장착. 우리가 국산화 시킴. 그때부터 펌프형 용기 산업에서는 독보 1위 유지.
- 펌프를 강점으로 가져가다보니 기초화장품이 강함. 기초화장품 특화.
- 작년 기준 95%가 기초화장품 쪽에서 나옴.
- 기초화장품 중 고가브랜드들 (럭셔리, 프리미엄) 위주로 제품 공급.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만 탑이고 나머지는 중저가. 우리는 고가 비중이 높음.
- 94년 법인성장하고 한번도 적자 안내고 수익.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술 개발. 특허권 우회해서 카피제품 만들더라도 효율이 떨어짐.
- 용기는 모양이 다양하고 작아서 자동화 어려움. 캐파 늘리려면 공장 짓고 사람 뽑아야함.
- 한국 화장품 시장 13년 하반기부터 16년 상반기까지 굉장히 고성장. 중화권 수요가 견인. 그렇게 된 것에는 2011년 동일본대지진부터 시작해서 2013년 영토분쟁까지 해서 일본이 아시아 대세 브랜드였는데, 중국 소비자가 일본에서 넘어가다보니 우리나라로 넘어왔음. 고성장 막바지에 우리가 상장했음. 상장이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 했음. 2013년 2.2% 였던OPM 이 12%까지 올라왔었다. 국내 화장품 용기회사로는 가장 높은 수준.
- 작년 사드배치 이후 실적이 우려가 생겼음. 11월 중순 이후부터 실적이 떨어짐. 부진한 실적이 작년 4분기 올해 1,2분기 안좋았음.
공모자금 공사 지으면서 감가상각비 & 인건비 상승.
- 국내 화장품 종목들보다 차별화는 매출처의 다변화. 미주 20%, 유럽 20%, 중국 20% 등등
- 1-2분기 7월로 들어가면서 조금씩 회복이 되고 있다.
◈ Q&A
Q: 수출 어느정도인가
A: 1분기 35%. 2분기 46%. 7월에는 수출이 내수 역전. 수출은 올라오고 내수는 아직 부진
Q: 수출은 어디서 많이 오나
A: 미주, 유럽, 일본도 많이 온다. 일본은 4.6%로 나온다.
Q: 중국 다이랙트
A: 재작년 1.5% 작년 2.3%. 올해도 상반기가 2% 정도.
Q: 펌텍코리아가 작년대비 많이 올라온 건 이유가 뭔가?
A: 상장준비하고 있다. 내년 중 상장 얘기한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를 많이 받았다.
Q: 우린 공모자금도 있고 버틸 수 있지 않나?
A: 양날의 검이다. 우린 투자를 해 둔 상황에서 커져서 비용이 나간다.
Q: 공장 어딘가
A: 여기서 2 블록 정도 옆에 있다.
Q: 펌프가 그렇게 기술이 크다고 하는데. 해외에서도 가져가는 게 이유가 뭔가?
A: 펌프는 진공형태를 유지하는 한 개 형태만 있는 게 아니라, 10여가지 특허가 있음. 10개 최초기능이 적용 되어 있다면 경쟁사는 5-6개 정도다. 전체적인 퀄리티에서 차이가 있다. 메커니즘에 대한 첫 번째 기술을 가진 사람이 가장 효율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사용할 때는 큰 차이는 없다. 조금 많아졌다 이정도다.
Q: 해외는
A: 해외는 우리가 후발주자였다. 그런데 이제 많이 올라왔다.
Q: 용기부족
A: 우리 나라도 그렇다. 다시 회복이 된다면 계속해서 부족상황이 나온다.
Q: 숫자로 보면 성장세가 꺾였다.
A: 월별 실적을 보면 사드 이전 이후로 보면 월별 업앤다운이 심해졌다.
Q: 용기는 해달라는 대로 주는 거냐. ODM이냐 OEM이냐
A: 70%는 ODM, 30% OEM.
Q: 우리가 살려면
A: 시장이 좋아져서 면세점이 늘던가, 해외가 늘던가. 해외에 있어서 영업을 조금 집중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할 것 같다. 국내 같은 경우는 언제 어떻게 회복될지가 미지수다. 아모레퍼시픽이 3분기까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Q: 아모레퍼시픽
A: 26%정도. 작년 기준이다.
Q: 너무 급격하게 죽는다
A: 반한 감정이 아모레에게 피해를 준 것이다.
Q: 유통기간
A: 유통기간은 3-4년이라 길다. 트렌드가 오히려 문제일 수 있다
Q: 화장품 매출 비중 중 기초화장품
A: 기초화장품이 35%. 색조가 30%. 헤어케어가 20%. 그 외 기타 등등. 색조는 후발주자라 메리트가 없다.
Q: 확장가능성
A: 의약품이나 이런쪽으로 늘릴 가능성이 더 높다. 생활용품/의약품 기능성 이쪽이다. 프리미엄 생활용품시장이 커지고 있다. 작년에 48% 성장했다. 사용도 편하게 하고 비싼 치약이니 만큼 위생적으로 쓰자 이런 컨셉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