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 903원 | BPS: 5,169원 | PER: 9.29배 | PBR: 1.62배 | 현재주가: 8390원| 배당수익률: 1.07%
◈ 투자포인트
1. 아디다스, 언더아머, 나이키 공급업체
2. 폴리우레탄 전세계 시장점유율 2위 (30%)
3.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자동차, 신발, 전자제품)
4. 구조조정 마무리: 본격화되는 실적 개선
◈ 핵심내용
- 폴리우레탄 제조 및 판매 / 1984년 설립
- 백화점에 납품되는 모든 것에는 우리가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 국내 OEM이 부산에 많이 있었다. 국내에선 원가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해외로 넘어감. 2010년 이전까지는 신발이 높았는데 14년도부터 LF소나타를 시작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 본사사업장은 신발을 안하고 전자제품케이스하고 차량을 생산한다. 부산/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은 신발에 들어가는 것들만 생산.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은 습식하고 건식만 생산. 부산쪽은 스웨이드 전담. 베트남 증설된 공장은 부산에서 생산하는 스웨이드를 증설을 시킨 것이다.
- 백산은 글로벌 업체와만 한다. 언더아머 아식스 리복 이런 곳 다 들어감.
- 차량내장제: 현대-기아차 협력업체로만 들어감. 현대차가 많이 나감.
- 시장상황 (PU): 대만 S사 글로벌 점유율 40% 조금 넘는다. 백산이 30%. 나머지 기타 있음
- 전자제품 2013년 실적이 낮았던 이유는 S사향 납품 매출이 하락하면서 고정비가 확 늘어났었음. 14년도에 전자제품에서 빠진 것이 자동차에서 충당을 해줬어야 하는데 쏘나타 하나로 버틴 것. 15년부터 다양한 모델 적용
◈ Q&A
Q: 신발에도 ‘추세’가 있나
A: 크게는 없다고 보는게 맞다. 유행이 돌고 돈다. 합성피혁이 많이 쓰이는 것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굉장히 안정적이다. 신발 말고는 크게 움직이는 것이 없었다. 항상 그 규모로 움직이니까 투자자가 관심 없었는데 이제 자동차나 그런 쪽도 오는 것이다.
Q: 시즌별 변동은 없겠다
A: 1, 3분기가 조금 많다. 2,4는 조금 떨어진다.
Q: 경쟁사가 아디다스 임원을 영입했다던데 물량이 줄지 않았나?
A: 그 부분은 쉽진 않다. 신발은 우리랑 비교될 수 있는 규모를 가질 수 있는 업체는 국내에는 없다. 신발 OEM 공장은 다 해외로 나가있다. 이익구조를 극대화하기 위해 나가는 건데 OEM 공장들이 나가는 곳 근처에 우리가 다 들어가 있다.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가지고 있는 업체 대만의 S사밖에 없다. 이런 것이 현재 우리의 경쟁력이다.
아디다스 물량도 안 뺐긴다. 경쟁사 업체들은 신발을 하다가 조금씩 다른쪽으로 돌린 것이다.
Q: 스웨이드는 기능성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디자인을 위한 것인가?
A: 기능성으로 발가락에 들어가는 것도 있고. 스타일적으로 내기 위해서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
Q: 베트남 사업 어떤가?
A: 증설은 재작년. 설비가 테스트 정상가동은 스웨이드라인 작년도 하반기. 작년 반기로 반영된 스웨이드매출이 전체로 들어간다. 450억 정도까지 스웨이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Q: 운동화시장의 성장이라는 것이 사실 신기하다
A: 중국쪽에서 성장을 많다. 인구가 많으니까. 수요가 많이 올라올 수 있으니까. 스포츠신발에 대한 소득수준도 있고. 중국쪽에서 브랜드 신발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Q: 자동차는 거래처 다각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건가?
A: 현대-기아차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게 목표다. 일단 이 분야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고 그 다음을 생각할 것이다.
Q: 차량용 합성피혁의 70%를 PVC라고 하던데 이게 전부 바뀐다고 보면 되는건가?
A: 모델은 10개도 넘는다. 그중에서 차량 내장재로 들어갈 수 있는 부품들이 있다. (예: 시트, 핸드커버 등등) 아직까지 PVC의 문제는 열에도 약하고 인체와 환경에도 좋지 않지만 단가에서 20%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는 것이다. 조금씩 바뀌어 나가긴 할 것이다.
Q: 차량에 들어가는 기준은 뭔가?
PU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중형차 정도다. 그랜저까지 들어갈 수 있다. 조금씩 넓혀 나갈 수 있다.
Q: 베트남: 평균 생산 단가에 대한 수치가 있는건가?
A: 신발은 10% 평균 이익률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그거보다 조금 떨어진다. 베트남/인도네시아 10% 조금 넘을 것 같다. 국내에서는 여기서 만들면 이익이 안난다.
Q: 근데 이제는 사실상 로봇의 시대라 단가가 문제가 없지 않나?
A: 국내 한 기업이 그것과 관련해 이슈가 있었다. 로봇이 만든다고 가정해도 우리랑은 관련이 없다. 제품 제조사들은 우리가 만든 최종 폴리우레탄을 가지고 만드는 애들이다.
Q: 배당은 계속 오르나?
A: 배당은 우호적이다. 이익이 많이 나면 날수록 주주들에게 환원한다는 의사다. 올해 90원 했는데
Q: PU는 환경에 자유롭나?
A: 자유롭다. 천연쪽과 PVC는 계속해서 규제가 강해진다고 보면 된다.
Q: 대표님
A: 지금은 2세 경영이고. 각자 대표이사로 등록이 있다. 2번째 아들이 운영하고 있다. 경영권 물려받은지 3~4년 정도.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2세 72년생이다. 장남분은 다른 업체를 가지고 있다. 차남은 재직기간도 18년 가까이 된다. 아무래도 좀 더 잘 아신다.
Q: 전자제품 매출 다시 올라오네
A: 100% 애플이 올라온다. LG쪽 모델도 G6 조금 나오긴 한다. 요번년도 같은 경우는 삼성전자랑도 다시 거래가 재개가 됐다.
Q: 중국의 경쟁력이 어느정도인가?
A: 중국은 30% 이상은 떨어진다. 물론 품질도 생각을 해야 한다. 기술력을 갖춘 품질을 선택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Q: PU 중국 경쟁 없냐
A: 나이키/아디다스 벤더가 된 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 품질이 되야하는데 중국업체가 힘들다. 중국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투자해서 현지화 시키는 것이. 중국은 애프터 마켓을 많이 한다. 걔네는 이마트 이런쪽으로 들어가는 쪽에 많이 들어간다.
Q: 대만 경쟁사인 S사에 대해 알려달라.
A: 신발쪽은 우리보다 좀 많고. 전체 규모도 많다. 대만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