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1월17일 (로이터) -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0개국이 모인 밴쿠버 회의에서 유엔 안보리 제재와 별도로 북한에 대해 독자적인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했다고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또한 "(한반도) 긴장 완화 지속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남ㆍ북한 대화를 지지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성명서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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