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베이징, 6월20일 (로이터) - 다음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고위급 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류허 중국 부총리 겸 무역협상 수석대표와 다음날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것이며, 6월28-29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오사카에서 미중 정상회담 전에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함께 류 부총리를 만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식 미중 무역협상이 언제 재개될 것인지는 불분명하나, 미국은 중국과 논의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앞서 양국 정상이 G20 회담에서 무역협상 재개에 합의한 뒤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
U.S., China rekindle trade talks ahead of Trump-Xi G20 meeting fines firms transhipping via Cambodia to dodge Trump's China tariffs says history shows positive outcome from U.S. talks possible companies warn on Trump's tariffs pays Trump's tariffs, China or U.S. customers and companies? dependence on China's rare earth: Trade war vulnerability trade war - the levers they can pull visit raises prospect of 'concrete cooperation' with N.Korea and losers in Trump's trade war with China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