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된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최초로 태양광 발전 선루프가 탑재됐습니다. 현대차는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사용하고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솔라루프를 탑재한 신형 쏘나타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솔라루프는 야외에서 하루 6시간 충전을 하면 연간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도록 주행거리를 늘려줄 수 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리터당 20.1km로 동급 최고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또 기존 하이브리드 차량 대비 30% 빠른 변속이 가능해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능동변속제어 기술이 세계 최초로 탑재됐습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