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은 국악쇼 '썬앤문(Sun & Moon)' 공연이 다가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7월 한 달 동안 여름방학을 문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부탁해' 7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자료=키위미디어그룹] |
7월 프로모션 할인 권종을 구매 후 공연관람 당일 티켓 수령 시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로 확인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이벤트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오경수 키위미디어그룹 공연사업본부 PD는 "방학이 다가오면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는 나들이장소를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썬앤문 공연장이 있는 서울 중구는 덕수궁부터 시작해 정동길로 이어지며, 공연장 건너편에는 서울역사박물관도 있어 여름방학을 좀 더 문화롭게 즐길 수 공간으로 추천한다"고 했다.
한편, 국악쇼 썬앤문은 키위미디어그룹이 제작, 주관하고 박칼린 감독이 연출했다. 지난 12일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공연에 이어 14~16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대관공연을 진행했고, 오는 7월 4~5일에는 충북교육문화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썬앤문은 국악가락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지며, 록·팝·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접목된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뛰어넘는 국악쇼"라며 "관객이 일상의 물건으로 소리를 만들고 영상에 소리를 입혀보는 효과음(Foley) 관객 참여형퍼포먼스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 더 풍성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