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2월19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국채 금리 상승 및 BOJ 정책 유지 속 혼조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Fed 위원들의 금리 인하 경계 발언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하락 출발한 이후 혼조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채권가격은 지난밤 美 국채 금리 상승 영향 등에 하락 출발했으나 일본은행(BOJ)이 금융완화를 지속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해소됐다. 10년 국채선물은 상승 마감했다. BOJ는 시장의 예상대로 단기 금리는 -0.1%로 유지했으며 YCC에 따른 10년 만기 일본국채 금리의 보다 유연한 상한선도 1%로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1.9bp, 0.6bp 상승한 3.296%, 3.307%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8bp 하락한 3.328%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