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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글로벌 소매업체 코스트코에서 최근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고 있다.
CNBC의 2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현재 미국에서 회원들에게 스위스 팜프사의 1온스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1온스 금을 1천9백달러(257만원)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최근 금은 스팟골드 시세 기준으로 27일 오후 온스당 1천876.56달러 수준이다.
코스트코 관계자들에 따르면 가격에 상관없이 금은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 회사의 CFO인 리차드 갈란티는 회사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 "금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 재고가 있어도 오래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온라인에서 1온스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지만, 사이트에 제품을 올려도 보통 몇 시간 안에 다 팔려 나가기 때문에 회원 당 2개로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바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연간 60~120달러를 내야 하는 코스트코 회원인 경우에만 구매할 수 있다. 또 코스트코가 고객 당 2개씩만 구매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여기서 금 구매를 통해 경제적 이윤을 남기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행사라고 제네시스 골드 그룹의 설립자 조나단 로즈가 말했다.
로즈는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져가는 시기에 코스트코는 건조 식품처럼 생존에 필요한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스트코는 만일의 경우에 유용한 150인분 비상식량 준비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골드바는 이런 종류의 제품과 잘 어울린다고 CNBC는 설명했다.
로즈는 “코스트코가 시장조사를 충분히 했다”며 “뉴스에 회사명을 올리며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영리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미국 달러에 대한 신뢰를 잃을 때 안전한 대피처로서 금의 매력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귀금속 종류는 지난 몇 년 동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은 지난 한 해 15% 이상, 지난 5년 동안 55% 이상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고, 은행들이 규제의 압박을 받는데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문제가 많아 금이나 은은 안전자산으로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로즈는 말했다. 그는 “시장 안정성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아 사람들은 피난처가 될 수 있는 유형의 자산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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