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골드만삭스(GS)가 고액자산가 대상 사업부를 매각하고 초고액자산가 영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골드만삭스 (NYSE:GS)는 PFM(Personal Financial Management) 사업부를 투자자문·일임업자(Registered Investment Advisor, RIA)인 Creative Planning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PFM 사업부는 2019년 7.5억달러에 인수한 유나이티드 캐피탈(United Capital)이 효시이며, 예탁자산 규모가 백만달러에서 천만달러 사이인 고액자산가 특화 자문·일임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 사업부 총 운용자산(AUM)은 290억달러로 올해 4분기 매각 완료 예정이며, 구체적인 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매각 관련 이익이 날 예정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같은 결정은 자산운용과 자산관리(Asset & Wealth Management, AWM) 사업 부문을 덜 자본집약적으로 바꾸고 목표 고객군도 축약한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특히 북미지역 점유율이 1%에 불과해 경쟁력 없는 고액자산가 사업은 RIA 등 제3자 대상 연계영업으로 전환한다. 대신 점유율 8%로 경쟁력을 입증한 인당 평균 예탁자산이 6000만달러에 달하는 초고액자산가(UHNW)대상 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백두산 연구원은 "해당 경영계획의 재무적 목표는 상반기 1.4%에 불과한 AWM 부문 자기자본이익률(ROE)를 10%대 중반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며, 구조조정뿐만 아니라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연 한자리수 후반대 운용보수 증가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AWM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점과 규제 자본비율이 낮아지면서 주주환원이 확대될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Marcus 대출도 상반기 매각 완료됐으며, home improvement loan을 주로 취급하는 GreenSky 사업부 매각이 진행 중으로 해당 사업부들의 매각과 대체투자 관련 PI 자산 축소로 RWA 증가율 둔화와 손익 변동성 축소가 예상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에 따라 최저 보통주자본비율이 13.8%에서 13.0%로 하향된다. 2분기 비율이 이미 14.9%이기 때문에, 50~100bp의 경영진 버퍼를 감안해도 주주환원 확대가 전망된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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