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금요일 웨드부시에 따르면 테슬라(NASDAQ:TSLA)의 사업별 가치 합산(SOTP: Sum Of The Parts) 스토리가 완전하게 진행 중이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가 새롭게 발표한 슈퍼차저 네트워크 OEM 계약, 에너지 사업, AI 기반 자율주행 경로, 최고의 배터리 생태계, 전 세계적 생산 규모/범위 확대 등을 “테슬라의 황금빛 전기차 성공 스토리에 추가되는 요소”로 꼽았다.
테슬라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35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하는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들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제너럴 모터스, 포드, 리비안,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 볼보/폴스타 등은 모두 테슬라와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현대, 혼다/아큐라 그리고 전기차에 유리한 목표를 가진 다른 대형 OEM 기업들도 테슬라가 미국 정부와 슈퍼차저 지배권을 놓고 싸우는 동안 같은 길을 따라갈 것으로 예상한다.”
“궁극적으로 테슬라의 슈퍼차저 사업은 전체 매출의 3~6%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2030년까지 100억~20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웨드부시는 올해 내내 테슬라가 차량 가격을 대폭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는 진행 중인 전기차 전환을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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