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5원(5.17%) 오른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CNN가 인용한 위성 이미지와 동영상에 따르면 레니 항구의 곡물 창고 한 곳이 공격을 받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같은 공격에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곡물 선물 가격이 급등 중이다. 밀 선물은 8.5% 올라 부셸당 7.57달러, 옥수수 선물은 4.7% 뛰어 부셸당 5.5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 동안 흑해협정으로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덕분에 세계 식량가격 지수는 2022년 3월 사상 최고에서 꾸준히 내려와 하락했다. 하지만 이제 그 안전망이 이제 사라졌고 전 세계 곡물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같은 소식에 사료 관련주인 팜스토리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팜스토리는 배합 사료, 양돈 사육, 도계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