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김지선 특파원] 씨티그룹 (NYSE:C)은 22일(현지시간)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 규칙 준수에 대해 직원들에 책임을 묻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블룸버그는 씨티은행이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최소 주 3일 근무해야 하는 요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씨티은행은 성명서에서 “우리는 하이브리드 근무 모델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 모델이 직원들에게 일주일에 최소 3일과 최대 2일 원격 근무가 가능한 유연성을 가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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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은 또 “우리는 사무실 출석에 대한 확고한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대다수 직원들이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고수하는 것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씨티은행은 직원들의 성과와 급여를 평가할 때 사무실 출석도 중점 평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