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핌코(Pimco)의 글로벌 경제 고문이자 전 연준 부의장인 리처드 클라리다(Richard Clarida)은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클라디다는 화요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다음 주에 개최되는 6월 FOMC를 준비하는 가운데 경제지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이클에서 한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이 있을 수 있다”며 “이는 몇 달 전보다 더 아슬아슬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선물시장에서는 다음 주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확률을 77%로 예상하고 있지만, 연준이 7월에 금리인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히 남아 있다. 클라리다는 올해 말에 연준이 금리인하를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금리인하에 필요한 기준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다”며 “금리인하가 이루어진다면 2024년에 해당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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