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ichael Elkins
Investing.com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엘프 뷰티(NYSE:ELF)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5.00달러에서 105.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상향 조정 이유는 크게 색조 화장품 시장점유율, 주요 소매 업체에서의 진열 공간 확대, 핵심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탁월한 제품 혁신이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에서 “우리는 엘프 뷰티의 호실적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촉매 요인으로는 1) 추가적인 진열 공간 확보, 2) 제품 혁신과 ELF 스킨(ELF Skin) 확대에 힘입은 마진 증대 효과, 3) 카테고리 확장과 입술 및 눈 화장품에서의 점유율 잠재력 등이 있다”고 전했다.
엘프 뷰티 실적은 월가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엘프 뷰티 측은 2023회계연도까지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BofA는 2024회계연도 및 2025회계연도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회계연도에 대해서 엘프 뷰티 측은 순매출 5억 4,100만 ~ 5억 5,500만 달러(전년 대비 38~39%성장)를 예상하고 있다.
BofA 애널리스트들은 엘프 뷰티 4분기 매출이 46% 상승하고, 매출총이익률은 1.2%p 상승할 것으로 본다. 또한 2023회계연도 전체에 대해서는 매출 성장 39%와 매출총이익률 2.20%p 확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엘프 뷰티 경영진이 제시한 2.00%p 매출총이익률 상승에 크게 부합하는 수준이다.
월요일(19일) 엘프 뷰티 주가는 0.6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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