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월요일(3일) 오펜하이머는 월마트(NYSE:WMT)에서 4월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하는 ‘애널리스트의 날’ 행사와 관련해 월마트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마트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160달러를 제시한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들은 월마트가 여전히 최고의 종목이라고 했다. 또한 월마트의 비즈니스를 이끄는 기본 요인에 대해 경영진의 낙관적인 발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헨하이머는 월마트가 “2023회계연도 가이던스 그리고 4% 이상 매출 성장과 매출성장에 앞선 영업이익 성장이라는 장기 목표를 재차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한다.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들은 “월마트가 올해에는 대체 수익원 및 투자 수익률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리고 “수익 성장을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월마트의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최근 타깃, 달러트리, 달러제너럴 등 할인소매업체들은 잉여현금흐름 측면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에 월마트 주가는 애널리스트의 날 이후에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이번 행사 이후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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