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vit Kirakosyan
Investing.com – 올해 강력한 비용 절감을 시행하고 있는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400억 달러 자사주매입을 발표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메타 플랫폼스에 대해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BofA Securities), 파이퍼 샌들러(Piper Sandler), 로젠블랏증권(Rosenblatt Securities)은 메타 플랫폼스 목표주가 상향과 더불어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BofA는 메타 플랫폼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60달러에서 200달러로 높였다.
파이프 샌들러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136.00달러에서 215.00달러로 올렸다.
로젠블랏증권 역시 ‘중립’에서 ‘매수’로, 104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했다.
목요일(2일) 메타 플랫폼스 주가는 무려 23% 상승했다.
페덱스(NYSE:FDX) 주가도 6% 상승했다. 페덱스의 인력 감축 발표에 따라 씨티와 BofA에서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씨티는 페덱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역시 190.00달러에서 240.00달러로 상향했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페덱스가 2022년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비용 통제를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BofA증권은 페덱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04.00달러에서 233.00달러로 상향했다. 페덱스가 6천만 달러 가까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고, 2023/24회계연도에는 총 5억 달러를 절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페덱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으로 인해 임원 위주로 인력의 10%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러한 비용 절감으로 분기 주당순이익이 0.40달러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CFRA는 에스티로더(NYSE:EL)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13.00달러에서 300.00달러로 높였다.
목요일 에스티로더 주가는 4% 하락했다. 여행 소매업계 변동성으로 인해 2023년 수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에스티로더의 회계연도 2분기 주당순이익은 1.54달러, 매출은 46억 2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1.29달러 및 45억 8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3분기 매출은 12~14%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티로더는 연간 주당순이익 예상치도 이전의 5.01~5.21달러에서 4.25~4.44달러로 하향했다. 컨센서스 5.12달러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순매출도 5~7% 하락을 예상했으나 이전 6~8% 하락 예상보다는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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