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금리 인하로 중형주 급등! ProPicks AI 적중 - 4개의 중형주 +23% 상승. 10월 업데이트를 놓치지 마세요!지금 시작하기

[1012퇴근길] 美, 삼성·SK 중국공장에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1년 유예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13- 오전 02:07
[1012퇴근길] 美, 삼성·SK 중국공장에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1년 유예 외 경제금융뉴스
AAPL
-
KS11
-
KQ11
-
005380
-
035420
-
005490
-
323410
-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202.47 마감 (+0.4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한 2,202.4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2% 상승한 671.67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0.3원 내린 1,424.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美, 삼성·SK 중국공장에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1년 유예

미국 기업의 대중(對中) 반도체 장비 수출을 금지한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해서는 수출통제 조치를 1년 유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상무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같은 방침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내 다국적 기업에 대한 건별 허가 방침에서 더 나아가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서는 1년동안 건별 허가를 받지 않아도 장비를 수입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 한은, 기준금리 ‘빅스텝’… 초유의 5연속 인상, 3%대 복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2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해 연 3%로 높였습니다. 다섯 차례 연속 금리를 인상한 것은 72년 한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한은 기준금리가 3%대가 된 것은 2012년 10월 이후 10년만입니다. 금통위는 이날 ‘빅 스텝(0.5%포인트 인상)’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환율 상승으로 인해 물가의 추가 상승 압력과 외환 부문의 리스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정책 대응의 강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가 급락' 카카오뱅크 (KS:323410), 우리사주 산 직원 100억 규모 대출 지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100억 원 규모의 회사 기금을 조성해 우리사주를 매입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사내 복지제도를 강화한 건데, 최근 주가가 폭락한 상황에서 내부 동요를 달래기 위한 행보로도 풀이됩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최근에 주가 하락이 장기적으로 발생하면서 대출 받은 직원들에 대한 지원책으로 관련 팀에서 준비해왔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평생 車 할인 포기 불가”… 결국 파업 택한 기아 노조

기아 노동조합이 2년 만에 파업을 단행합니다. 노사 교섭 대표단이 합의한 평생 사원증 제도 축소에 절반 이상의 조합원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측은 이후에도 수차례 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으며, 노조는 납득할 대안이 제시되기 전까지 투쟁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 힌남노 충격서 벗어나나...포스코 (KS:005490), 1열연공장 복구하고 후공정 생산에 숨통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여파로 침수됐던 공장 일부를 재가동하고, 공급사와 협력사, 운송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습니다. 포스코는 최근 1열연공장 재가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15일과 28일 각각 3전기강판과 2전기강판 공장 복구를 끝낸 포스코는 이달 들어 1냉연공장에 이어 1열연공장까지 재가동하면서 후공정 제품 생산에도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입니다. 포스코 측은 "1열연공장 복구 완료 시점을 10월 중순으로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복구를 빨리 마쳤다"고 했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미래차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스마트 모빌리티 포문 연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차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 집중합니다.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oftware Defined Vehicle, SDV)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소프트웨어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열다(Unlock the Software Age)’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는 2025년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모든 현대차그룹 차량은 구입 이후에도 성능과 기능이 업데이트되는 등 최신 상태를 유지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 SK온, 호주 리튬업체에 지분투자… 최대 10년간 23만t 확보

SK온은 지난 11일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지분 10%를 투자하고 친환경 고순도 리튬 총 23만톤(t)을 장기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분 투자는 레이크 리소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이뤄질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쯤 마무리 될 계획입니다. 공급은 2024년 4분기부터 시작해 최대 10년간 이어지며, 첫 2년동안은 연간 1만5000t씩, 이후에는 연간 2만5000t씩 공급받는 조건입니다.

▲ LG이노텍, '3D센싱' 공장 증설…'애플 (NASDAQ:AAPL) XR 시대' 준비하나

LG이노텍이 가상현실 기기에 쓰이는 '3D 센싱' 모듈 생산을 늘리기 위해 파주 공장 증설에 나선 것으로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애플과 구글,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미래 산업으로 점찍은 증강·가상현실 시대가 본격화하는 것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을 기점으로 '3D센싱 카메라모듈' 생산 전초기지를 파주로 삼고, 생산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창용 "최종금리 3.5% 수준 전망... 고통 잘 알지만 인상 불가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빅스텝)을 발표하며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3.5%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금리가 3.5% 수준인지에 관해서는 다수의 금통위원들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견해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빅스텝으로 기준금리는 2.5%에서 3%로 뛰었으며, 11월 올해 마지막 금통위에서 추가 빅스텝을 단행하면 3.5%에 도달합니다.

▲ 10년만의 연 3% 기준금리, "집값하락 가속…부동산 빙하기 온다"

한국은행이 석달 만에 또다시 '빅 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10년 만에 기준금리 연 3%대 시대를 맞음에 따라 가뜩이나 냉각된 부동산 시장이 더욱 얼어붙을 전망입니다. 심각한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안 부동산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12일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는 금리로, 이번 '빅 스텝'으로 거래 절벽과 가격 하락이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금리인상 랠리가 마무리됐다는 신호가 나타나야 거래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우리銀, 예·적금 금리 최대 1%p 인상…정기예금 최고 4.8%

우리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19개의 정기예금과 27개의 적금 금리를 내일(13일)부터 최대 1%p 인상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예금상품은 비대면 전용 '우리 첫거래 우대 정기예금'을 최고 연 3.8%에서 최고 연 4.8%로 1%p 인상하며, 그 외 다른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는 0.3%p~0.5%p 인상됩니다. 적금의 경우 '우리 페이 적금', '우리 Mgic적금 by 롯데카드'를 1%p 인상하며, 그 외 대부분의 적금상품 금리를 0.3%p~0.8%p 인상합니다.

▲ 폐배터리로 2차전지 핵심 원료 ‘전구체’ 만든다

니켈과 코발트 등 원료를 수입해 2차전지용 전구체를 제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폐배터리에서 원료를 회수해 전구체를 만드는 사업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사용후 전지 재활용을 넘어 원료 추출 뒤 전구체 생산으로 이어가는 사업은 아직 국내 사례가 없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를 위해 5년간 301억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 SKC, 북미에만 2개 동박 거점 마련..."압도적 1위 자신"

SKC의 동박사업 투자회사 SK넥실리스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된 북미지역에 5만톤 규모의 동박공장 2곳을 신설합니다. 이를 포함해 2025년까지 글로벌 동박 5각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연 25만톤 이상의 동박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내 목표 생산량 5만2000톤 체계를 구축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겠단 전략입니다.

▲ 효성첨단소재,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 우주·방산 소재 국산화

효성첨단소재가 초고강도 탄소섬유를 개발하며 우주항공 소재의 국산화에 한걸음 다가섰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12일 인장강도 6.4기가파스칼(GPa), 탄성율 295GPa 이상 수준의 H3065(T-10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은 2017년 8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투자하여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부처연계협력기술개발사업으로 시작해 5년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 SKT, 버추얼 프로덕션 ‘초협력’…미래형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선도

SK텔레콤의 LED월(Wall) 기반 미디어 콘텐츠 제작소 ‘팀(TEAM)스튜디오’가 국내 주요 버추얼 프로덕션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이뤄 초(超)협력 기반 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섭니다. SK텔레콤은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팀스튜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6월 경기도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개관한 팀스튜디오는 ‘볼륨스테이지’와 ‘XR 스테이지’ 등 2개의 대형 LED 월 스테이지를 활용해 현지 로케이션 촬영에 나서지 않아도 실제와 같은 수준의 그래픽을 실시간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 단기자금 '1.5조' 늘린 롯데카드, "관리 가능한 수준" 해명

롯데카드가 단기자금 조달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유동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금 조달 구조가 짧을수록 자산과 부채의 만기 불일치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12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롯데카드의 차입 부채 구성 중 여신전문금융회사채(이하 여전채) 비중은 49.9%(7조4천250억원)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60.8%(7조1천350억원) 대비 10.9%포인트(p) 감소한 규모입니다.

▲ 일본 무비자 첫날 '탑승률 98%'…항공업계 웃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며 일본을 찾는 관광객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의 전날 일본 노선은 대부분 만석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일본 노선 평균 탑승률이 98%에 달했으며,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대한항공도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주만에 20만개 완판" MZ세대 찾는 '버터맥주' 인기 계속될까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라거 맥주 시장에 신예가 등장했습니다. 최근 GS25가 블랑제리뵈르와 함께 선보인 버터 맥주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로부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각에선 버터맥주의 향이 강한 데다 출시 초기인 만큼 흥행 지속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 애경 `불닭맛 치약` 편의점 골칫거리…결국 리콜될 듯

소비자들이 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논란에도 계속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애경 2080호치치약(일명 '불닭치약')에 대해 정부가 리콜 조치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콜라보(협업) 제품으로 애경산업이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2080 호치치약'에 대한 포장 변경 권고 또는 리콜(회수·폐기) 조치를 조만간 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포장 변경 권고든 리콜이든)모든 것을 열어놓고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롯데 유통HQ '롯키데이' 연다…신세계 '쓱데이' 맞불

롯데그룹이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유통 계열사 통합 행사 '롯키데이'를 엽니다. 롯데 유통HQ 주도로 온·오프라인 유통사가 연합해 대규모 판촉 행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여 신세계그룹 '쓱데이'에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입니다.

지금까지 10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