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8일) 미국 증시는 다시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1% 정도 떨어졌다. 하락장에서도 일부 종목의 주가를 끌어올린 루머가 있었다. 오늘 월가를 떠돌았던 루머는 다음과 같다.
원유 및 천연가스 기업 베리 코퍼레이션(NASDAQ:BRY)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했다. 로이터에서 매각 등 옵션을 탐색하고 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전략적 검토를 위해 은행 자문가를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디트 스위스(NYSE:CS) 주가가 2% 가까이 상승했다. 블룸버그에서 크레디트 스위스 측이 자문 및 투자은행 부문의 분사에 필요한 자금을 투입할 외부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드스트롬(NYSE:JWN) 주가는 인수 루머가 다시 돌면서 장중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 9월에 노드스트롬은 멕시코계 경쟁사 엘 푸에트로 드 리버풀(BMV:LIVEPOLC1)이 10% 가까이 지분을 확보한 이후 경영권 방어를 위한 ‘포이즌 필’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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