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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는 15% 오르면 익절…부자들 주식 매도 타이밍은 달랐다

입력: 2022- 04- 14- 오전 02:32
수정: 2022- 04- 13- 오후 06:11
© Reuters.  개미는 15% 오르면 익절…부자들 주식 매도 타이밍은 달랐다

국내 49세 이하 ‘영리치’들은 평균적으로 한 해 4억원을 벌고 총자산은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 거주하는 영리치는 1.7가구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전체 금융자산의 25%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기간에 주식 비중을 늘렸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들의 자산 현황을 분석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를 13일 내놨다. 그래픽=신택수 기자

영리치는 회사원 비중이 31%로 50세 이상 올드리치(11%)의 세 배에 달했다. 회사원을 비롯해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직(21%)이 영리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2%로 절반을 넘었다.

영리치들의 자산 형성 원천은 근로소득이 45%로 가장 높았다. 고소득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사업소득(23%)과 가족으로부터 상속 또는 증여(18%)로 부를 키웠다. 자산 형성 방식에 따라 영리치들의 총자산 규모도 큰 차이를 보였다. 상속을 받은 영리치의 1인당 평균 총자산은 128억원으로 전체 영리치 평균 자산(66억원)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영리치의 자산 중 부동산과 금융 비중은 6 대 4였다. 금융자산 가운데 25%는 주식에 투자했다. 해외주식을 포함해 외화자산을 보유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65%에 달했다.

영리치들은 가상자산 등 새로운 투자처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다섯 명 중 한 명꼴(21%)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예측 불가능한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가상자산에 투자한 액수는 1억원 미만 비율이 90%에 달했다.

영리치와 올드리치를 막론하고 금융자산 10억원이 넘는 부자의 29%는 팬데믹 기간에 자산이 10% 이상 증가했다. 같은 수준의 자산 증식 효과를 본 비율이 ‘대중 부유층(금융자산 1억~10억원)’은 22%, ‘일반 대중(1억원 미만)’은 12%에 그쳤다. 10% 이상 고수익을 낸 부자 중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 비율이 57%로 가장 많았으며 주식은 26%로 2위였다.

부자들은 금융자산 중 주식 비중을 2019년 16%에서 작년 27%까지 늘렸다. 안전자산인 현금·예금 비중은 2019년 41%에서 지난해 39%로 감소했다.

자산 규모에 따라 주식 투자 전략에도 차이가 났다. 부자들은 보유 종목 가격이 23% 상승하면 주식을 팔고 15% 하락하면 손절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일반 대중은 15% 올랐을 때 매도했고 15% 떨어지면 손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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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매 타이밍은 비슷하지만 상승장에서 매도를 결정하는 수익률 기준이 다르다는 평가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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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수익 나면, 매도시 누군가 돈 삥 뜯어가는거네....
기관은 5프로 , 3프로도 먹는데 15프로면 양반 아닌가?
100개 찍으면 그냥 주식3년 이상차는 95개  이상 정도는 다 따블 이상 가지 않나?......돈넣는 양에 따라 결과가 좀 달라지지만
종목선정의 힘이다.
나도 연기금처럼 매달 돈 넘치게 들어오면 손절안하구 장기보유할수 있는데
부자들은 익절 안해도 여윳돈이 넘치니 익절을 안하지 ..
글의 요지는 개미들아 하락할땐 손절을하던 손을절단하던 니네맘대로 해~ 다만 이익나면 더 보유해야되 그래야 익절못하지^^
잘보고갑니다~
잘 모르시나본데 개미는 익절경험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이익줄때마다 챙기는게 맘 퍈하더라
상속받았는지 아닌지 나 확인 해보셈 거의 상속부자일걸?ㅋ
너가 가난한 이유는 세상이 불공정해서가 아니라이 짧은 글 한토막도 읽지 못하는 네 지능때문이야.
아직도 부자=상속이라는 1970년대적 마인드에 빠져 살고있네 ㅋㅋㅋ
가끔 산책도 나가고 사람들하고 술마시기 부담스러우면 커피라도 한잔하면서 소통 좀 하고 살아 주변에 노력으로 부자된 사람이 많다는걸 느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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