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hirendra Tripathi
Investing.com – 월요일(1일)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정책 업데이트에 대한 준비가 되었다.
공급망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10월 미국 제조업 활동 관련 새로운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다우 지수는 처음으로 36,000포인트를 돌파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공급관리자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에서 발표한 10월 미국 공장활동 지수는 60.8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신규수주는 16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고, 공장에는 자재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미 연준은 화요일에 FOMC 회의를 시작한다. 금리 인상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연준은 수요일에 자산 매입 축소를 시작한다는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한 테슬라(NASDAQ:TSLA)의 주가는 월요일에 1.2% 추가 상승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할리데이비슨(NYSE:HOG)도 유럽연합에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를 철회하자 7.9% 상승했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화이자 실적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화이자(NYSE:PFE)의 3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1.08달러, 매출 225억 6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2. 티모바일 실적
티모바일(NASDAQ:TMUS)의 3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48센트, 매출 202억 달러로 예상된다.
3. 코노코필립스 실적
코노코필립스(NYSE:COP)의 3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1.51달러, 매출 107억 1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 로이터가 이 기사에 기여함
인베스팅닷컴 & https://kr.investi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