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로고. 제공=기획재정부
[인포스탁데일리=(세종)박정도 기자] 정부가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의 로고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으로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자가 사용하는 상표의 일종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 특허청 출원 이후 심사·출원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
기재부 관계자는 “한국판 뉴딜 로고는 사선의 조합을 역동적이고 구조적으로 조합해 조화와 화합, 긍정적이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약속과 실천 의지를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한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심볼마크의 남색은 믿음과 신뢰, 빨간색은 열정과 창조, 파란색은 가능성과 희망, 녹색은 환경과 평화, 주황색은 사람과 안전, 보라색은 균형과 조화를 각각 상징한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로고 업무표장 등록을 계기로 정부 대표정책으로서의 한국판 뉴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판 뉴딜 성과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창출된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도 기자 newface03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