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hirendra Tripathi
Investing.com – 수요일(22일) 미국 뉴욕증시는 반등했다. 미 연준은 단기 금리를 동결했으나 미국 경제가 팬데믹에서 회복됨에 따라 월간 자산 매입 축소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요일에는 투자자들이 중국 부동산 재벌 헝다그룹의 파산에 대해 우려하면서 증시가 급락했지만, 결국 헝다그룹 측은 채권 이자 지급에 합의했다.
S&P 500 및 나스닥 지수 상승은 거대 기술주가 이끌었고, 다우 지수는 장 막판에 은행주 상승으로 지지를 받았다.
9월은 경제 회복 측면뿐만이 아니라 의회의 정책 결정에 대해서도 불확실하게 시작되었다. 지난밤 미 하원에서는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적용을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공화당과 민주당의 의석 수가 비슷한 상원을 통과하려면 고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월 소매판매 및 공장활동에 대한 호실적이 발표되어 미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다든 레스토랑 실적
올리브 가든(Olive Garden) 및 롱혼 스테이크하우스(Longhorn Steakhouse)를 소유한 다든 레스토랑(NYSE:DRI)의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1.64달러, 매출 22억 4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2. 코스트코 실적
창고형 소매 업체 코스트코 홀세일(NASDAQ:COST)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3.56달러, 매출 614억 달러로 예상된다. 애널리스트들은 공급망 병목 현상 및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경영진 의견도 주목하고 있다.
3. 라이트 에이드 실적
약국 체인 업체인 라이트 에이드(NYSE:RAD)의 2분기 실적은 적자 전망이다.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주당순손실 46센트, 매출 62억 1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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