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hirendra Tripathi
Investing.com – 수요일(1일) S&P 500 및 나스닥 지수는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으나 다우 지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나스닥 지수는 폐장을 몇 분 앞두고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8월의 실망스러운 민간고용 데이터를 확인한 후 연준이 부양책 축소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기술주를 매수했다.
애플(NASDAQ:AAPL)은 이번 주 두 번째 사상 최고치 경신을 기록했다.
8월 미국 제조업 활동 지수는 강력한 주문 증가에 힘입어 예상치를 상회했다. 같은 날 이른 시간에 발표된 다른 데이터에서는 8월 아시아 및 유럽의 공장 활동에서 모멘텀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는 OPEC+ 국가들이 원유 증산 계획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이후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정유 업계 손실을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허리케인으로 문을 닫은 정유 시설이 재개되기까지 앞으로 수 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오늘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다.
1. 호멜 푸즈 실적
호멜 푸즈(NYSE:HRL)는 목요일에 실적을 발표한다. 식품 업계에서는 공급망 및 생산 비용 증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의견에 따르면 주당순이익 39센트, 매출 26억 9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2. 브로드컴 실적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인해 반도체 업계는 전반적인 반도체 부족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개인용 전자 기기, 자동차 등 제품 생산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반도체 제조업체 브로드컴(NASDAQ:AVGO)의 실적은 목요일 발표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반도체 업계 향후 전망을 궁금해 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은 매출 67억 6천만 달러, 주당순이익 6.88달러로 예상된다.
3. 도큐사인 실적
도큐사인(NASDAQ:DOCU)은 작년의 재택 근무 환경 덕분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제 많은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도큐사인의 대응 계획이 궁금하다. 도큐사인 2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 40센트, 매출 4억 8,871만 달러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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