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日이시바, 총리 ‘재선출’되자마자 AI 육성 기틀 ‘마련’···“7년간 91兆 지원”

입력: 2024- 11- 13- 오전 01:51
© Reuters.  日이시바, 총리 ‘재선출’되자마자 AI 육성 기틀 ‘마련’···“7년간 91兆 지원”
SONY
-
TM
-
JGB
-
RPD
-

투데이코리아 - ▲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지난 9월27일 도쿄에서 투표 결과 제28대 총재로 선출된 후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취임 40여일 만에 총리로 재차 선출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국 인공지능(AI), 반도체 등의 산업에 2030년도까지 7년간 10조엔(약 91조원) 이상 지원할 계획을 드러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전날(11일)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지원을 위한 틀 ‘AI·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프레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관민 투자로 연결하겠다고 천명한 그는 “향후 10년간 50조엔을 넘는 관민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 지원 프레임을 책정한다”고 언급했다.

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번 지원이 경제 전체에 약 160조엔(약 1460조원) 규모의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닛케이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차세대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하는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 지원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소니그룹 등 8개사가 출자해 2022년 설립한 라피더스는 미국 IBM의 기술 협력을 받아 2027년 최첨단 2나노미터 반도체 일본 생산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4월 시험 라인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라피더스는 2나노미터 반도체 국내 양산을 위해 5조엔(약 44조6000억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도요타 등의 출자도 73억엔에 그친다.

이시바 총리는 11월 정리할 경제 대책에 지원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이날 NHK는 “(이번 지원이) 민간 투자의 마중물(呼び水)로 삼는 목적이 있으나 특정 산업에 거액의 지원이 지속되는 만큼, 그에 대한 타당성이나 실효성이 강하게 추궁될(厳しく問われること) 수 있다”고 짚었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