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본사.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넷마블(251270)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55억원을 달성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47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06억원을 시현하며 흑자 전환을 했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2조148억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2966억원,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매출은 5005억원으로,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3%, 한국 23%, 유럽 13%, 동남아 8%, 일본 7%, 기타 6%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올해 연말까지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출시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기대작을 포함,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근화 기자 srmsgh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