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셀트리온 "내년 매출 5조원 달성 무난… 연내 CDMO 자회사 설립"

입력: 2024- 10- 18- 오후 07:35
© Reuters 셀트리온 "내년 매출 5조원 달성 무난… 연내 CDMO 자회사 설립"
068270
-

셀트리온이 내년 매출 5조원 달성을 자신했다.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과 관련해서는 연내 셀트리온 (KS:068270)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내년부터 설비 증설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18일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한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내년에는 무리 없이 짐펜트라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점유율 상승 등을 고려할 때 2025년 회사 전체 예상 매출 5조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언급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합병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던 높은 원가의 재고자산을 인수했고 이로 인해 매출원가율이 일시적으로 상승했다"며 "높은 원가(매입원가)의 기존 재고가 처방량 확대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동시에 낮은 원가의 신규 원료의약품 생산이 이뤄지며 매출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에는 합병으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무형자산 상각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1137억원 규모의 판권에 대한 상각비는 2024년 상반기 종료됐다는 게 셀트리온 설명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재고자산 원가율 개선 및 무형자산 상각비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셀트리온은 전망했다.

CDMO 사업 확대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항체 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활용하고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존 CDMO 회사를 뛰어넘는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현재 사업 세부 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셀트리온 100% 자회사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증설 및 영업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DMO 사업 강화를 통해서 성장 동력을 확대해 주주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주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