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가는 전날 대비 578엔 76센 오른 3만 6958엔 93센으로 출발했다. 상승 폭은 한때 800엔을 넘어서면서 3만 7000엔을 돌파하는 장면도 있었다.
미국 연방준비이사회(FRB)가 18일까지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의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다만, 대폭적인 금리 인하가 이미 예견되었기 때문에 외환 시장에서는 엔화 시세가 달러당 142엔대까지 하락했다.
엔화 약세에 맞추어 해외 단기 투자자들이 주가지수 선물을 매수하며 닛케이 평균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