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 (KS:000660)와 삼성전자 (KS:005930)가 상승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9일) 대비 29.87포인트(1.15%) 상승한 2618.30에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74억원, 75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2044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 (KS:000660)(3.21%), 셀트리온 (KS:068270)(2.04%),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전자 (KS:005930)(1.07%), 삼성전자우(1.01%), KB금융 (KS:105560)(0.73%), POSCO홀딩스(0.61%), 현대차 (KS:005380)(0.21%), 기아(0.20%) 등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04%)는 하락 마감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가스유틸리티(6.99%), 건강관리기술(5.99%), 가정용기기와용품(5.56%), 에너지장비및서비스(4.66%) 등이다. 하위업종은 전문소매(-8.83%), 가구(-2.07%), 양방향미디어와서비스(-1.07%), 인터넷과카탈로그소매(-0.80%) 등이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8.29포인트(1.08%) 상승한 772.7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 별로는 개인이 172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0억원, 162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엔켐(6.92%), 리가켐바이오 (KQ:141080)(6.43%), 셀트리온제약 (KQ:068760)(3.00%), HLB (KQ:028300)(0.73%), 에코프로비엠 (KQ:247540)(0.45%), 알테오젠 (KQ:196170)(0.33%)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 (KQ:000250)(2.50%), 휴젤 (KQ:145020)(2.49%), 클래시스 (KQ:214150)(0.90%), 에코프로 (KQ:086520)(0.55%) 등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