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웰스파고 애널리스트의 최근 메모에 따르면 아마존(NASDAQ:AMZN)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주 중 가장 선호되는 매수 종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메타(NASDAQ:META)와 같은 경쟁사에 대한 헤지펀드 포지셔닝은 엇갈리고 있지만, 웰스파고에 따르면 아마존은 강력한 실적 기대와 긍정적인 투자의견 덕분에 돋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에 아마존웹서비스(AWS) 매출이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분기 영업이익(OI) 가이던스도 160억 달러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아마존의 항공화물에 대한 논평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며 3분기 영업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2억~4억 달러 범위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마존에 대한 강세 투자 심리를 강조하면서 “대형주 중 가장 선호되는 매수 포지션은 아마존이고, 메타(META)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반면, 알파벳(NASDAQ:GOOGL)은 윤달을 제외한 1분기와 마찬가지로 2분기에도 14%의 상수통화 기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러한 성장은 바이 사이드 측의 2025년 주당 순이익(EPS) 추정치인 9.25달러를 뒷받침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메타의 경우, 3분기 매출 가이던스 400억 달러는 애널리스트들의 2025년 매출 성장률 전망치 14~15%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치다.
대형 인터넷 기업의 2025년 자본 지출(CapEx)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 애널리스트들은 “안타깝게도 2분기 주당순이익에서 2025년 자본지출에 대한 단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웰스파고는 현재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2025년 자본 지출은 메타의 경우 400억 달러대 초반, 구글은 500억 달러대 초반, 아마존 AWS는 500억 달러대 중반이다.
특히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CEO 교체에 따른 AWS의 AI 전략 변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다가오는 2분기 수익 보고서가 자본지출 배분 및 수익률 기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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