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마감 시황] 바이든 사퇴에 코스피 ‘흔들’, 코스닥도 2%대 ‘하락’

입력: 2024- 07- 23- 오전 01:56
[마감 시황] 바이든 사퇴에 코스피 ‘흔들’, 코스닥도 2%대 ‘하락’
KS11
-

투데이코리아 - ▲ 딜링룸 관련 자료 사진.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미국 대선을 둘러싸고 혼란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장중 2760선까지 밀렸고, 코스닥 지수도 2%대 급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95포인트(1.14%) 내린 2,763.51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장보다 4.47포인트(0.16%) 하락한 2790.99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확대하며 2752선까지 밀렸으나 오후부터는 낙폭을 줄이며 2760선으로 후퇴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5억원, 214억원 순매도하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고, 반도체 등 대형주의 내림세가 커지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에서 한미반도체가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3.71% 하락한 14만 5400원에 마감하는 등 대다수가 하락했다.

반면,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빈 각각 7.18%, 3.71%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18.76포인트(2.26%) 하락한 809.96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3억원과 792억원을 팔아치웠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에 대해 “IT 대란과 바이든 후보직 사퇴 등 불확실성을 높이는 변수들에 약세 마감했다”며 “미 정치 이슈 변화를 반영하며 종목 및 업종별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형 기술주에만 집중되던 차익실현 욕구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의약품, 금융, 화장품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