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공시] 테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갈아 타나…매출 비중 변화

입력: 2024- 07- 16- 오후 05:43
© Reuters.  [공시] 테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갈아 타나…매출 비중 변화
000660
-
005930
-
095610
-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알파경제=김종효 기자]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테스 (KQ:095610)가 올해 들어 SK하이닉스 (KS:000660) 매출 비중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반면, 전체 80% 이상을 차지했던 삼성전자 (KS:005930) 비중은 축소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테스가 최근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77억원이다.

 

 

이번 계약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27%이다. 금액이 적지 않지만, 계약 기간이 11일부터 오는 11월 15일부터로 짧다는 점이 주목된다.

 

테스는 지난 5월 2일에도 SK하이닉스에 137억원의 반도체 장비를 납품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계약 기간 역시 공시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로 단기간이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테스는 낸드플래시의 PE CVD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이라면서 “결국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도 업황이 개선되면서 SK하이닉스가 테스에게 잇단 장비 발주를 했다”고 분석했다.

작년까지 테스의 매출 비중은 삼성전자가 86%, SK하이닉스가 14%이다. 따라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라 삼성전자의 납품도 기대된다.

하지만, 올해 테스가 삼성전자에 납품했다는 공시는 없다. 심지어 삼성전자 협력회사 목록에 테스가 빠졌다는 보도가 있다.

조호진 대표는 “보도와 공시를 결합한다면 테스의 올해 삼성전자 수주 계약은 없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3개월 이내에 테스의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는 없다. 15일 종가 기준으로 올해 수익률(YTD)은 ▲테스가 13.01% ▲원익IPS가 6.74% ▲유진테크가 16.85% ▲주성엔지니어링이 3.59%를 각각 기록했다.

 

유진테크는 ALD(Atomic Layer Deposition) 비중이 높다는 점이 수익률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ALD는 반도체 미세화 공정의 필수 장비이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