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Picks AI 10월 업데이트: 어떤 종목들이 선정 되었을까요?지금 확인하기

[마감] 코스피, 2890선 회복…연중 최고치 경신

입력: 2024- 07- 12- 오전 02:06
© Reuters.  [마감] 코스피, 2890선 회복…연중 최고치 경신
KS11
-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289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36포인트(0.81%) 오른 2891.3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2022년 1월 17일(2890.10) 이후 2년 6개월 만에 2890선을 넘어선 것입니다.

지수는 20.77포인트 상승 출발 후 장 초반 2896.43까지 오르며 290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상승폭이 일부 축소됐습니다.

외국인이 607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502억원, 82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철강및금속이 3% 이상 상승했고, 증권(2.54%), 의료정밀(1.86%), 통신업(1.81%)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비금속광물(-0.32%), 종이목재(-0.28%)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POSCO홀딩스가 6% 넘게 상승했고, 삼성SDI 4.42%, LG에너지솔루션 3.59% 등도 올랐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KS:005930)(-0.23%), NAVER(-0.79%)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13포인트(0.71%) 내린 852.42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98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억원, 163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HPSP가 7% 넘게 상승한 반면, 펄어비스는 6%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들을 살펴보시죠.

넥슨게임즈가 차익실현 매물로 급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넥슨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6.89% 하락한 1만81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보이다 차익실현 매물이 늘어나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게임주 시총 4위에 올랐습니다.

시프트업은 이날 공모가(6만원) 대비 18.33%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가총액은 4조1198억원으로,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게임주 4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