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는 10일(현지시간) 미스트랄 AI와의 포괄적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BNP 파리바는 고객 지원, 영업 및 IT와 같은 여러 사업 영역에서 미스트랄 AI의 대규모 언어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BNP 파리바 글로벌 마켓 대표 올리비에 오스티는 성명을 통해 "생성 AI는 판매, 거래,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제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목표를 향해 미스트랄 AI와의 협력을 계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스타트업은 전직 구글 딥마인드와 메타 AI 과학자들에 의해 2023년에 설립됐으며 이후 3차례에 걸쳐 연속적으로 10억 유로가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또한, 오픈 소스와 적절한 식단의 AI 모델을 모두 출시하해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자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