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의 성장 잠재력 우려에도 불구하고 향후 한 자릿수 중반의 성장을 위한 3가지 주요 동인을 언급하며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에버코어 ISI는 중국 이외의 신흥 시장이 애플에게 상당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했다. 지난 2년 동안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이 2배로 성장한 개발도상국에서 아이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애플의 아이폰 총 시장(TAM)에 상당한 수익을 추가할 수 있다.
그리고 애플이 평균판매가격(ASP)을 인상하고 고객을 프로 및 프로 맥스와 같은 고가 모델로 유도하는 능력은 매출 성장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
특히 AI 지원 기능의 혁신은 현재 약 41개월인 아이폰 교체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에버코어 ISI는 교체 주기가 1개월 단축될 때마다 상당한 매출과 주당 순이익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AI 지원’ 아이폰이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버코어 ISI는 투자자들에게 아이폰의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하며, 애플(NASDAQ:AAPL)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220달러를 유지했다.
에버코어는 “투자자들이 향후 5년 동안 아이폰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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