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연준의 첫 인하: 하락장에서 매수할 때인가? 기술주 추천 종목 보기AI 추천 종목 보기

서울 청약경쟁률 하락..."전국 청약미달률 늘었다"

입력: 2023- 11- 16- 오전 08:36
서울 청약경쟁률 하락...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높아진 분양가에 수도권 대형건설사·대단지의 청약성공 공식에 균열이 발생했다.

15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4.8대 1로 전월(77대 1) 대비 하락했다.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 6월 122.3대 1로 최고를 기록한 후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경기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 9월 1.7대 1에서 10월 21.7대 1로 크게 상승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동탄레이크파크자연앤e편한세상(377대 1)'이 '10월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단지'로 흥행에 성공한 결과다.

하지만 경기는 청약 결과가 크게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광명에서는 청약 실적이 좋았지만 경기 부천, 양주, 군포 등에서 나온 단지들은 1대1의 경쟁률도 되지 못했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민감도가 더 커지면서 분양가 경쟁력이 청약 결과를 결정하고 있다”며 “이전에는 분양가가 높더라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지는 우수한 청약 결과를 보였지만 10월 분양단지는 수요자 관심이 높더라도 분양가 경쟁력이 낮으면 부진한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달 전국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14.3대 1로 지난 9월(10.0대 1) 대비 상승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1순위 청약미달률 또한 지난 9월 10.8%에서 10월 13.7%로 높아졌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