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힘빠진 집값 상승세…매수자 관망세 짙어져

입력: 2023- 10- 27- 오전 01:47
힘빠진 집값 상승세…매수자 관망세 짙어져

서울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전국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올랐으나 상승폭은 소폭 줄였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4주(23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 오르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수도권도 지난주(0.11%)보다 상승폭을 줄인 0.08%의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인천도 0.02% 오르며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낮아졌고, 경기도 역시 0.09% 오르며 지난주(0.13%)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지방은 0.02% 오르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을 줄였다.

특히 서울은 23주 연속 오르며 0.07% 상승으로 지난주(0.09%)에 비해 상승폭을 줄였다. 강북 14개구는 0.06%, 강남 11개구는 0.08%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던 지역과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지만 거래희망가격 격차로 매수자 관망세가 나타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말했다.

인천은 부평구(-0.09%)는 떨어졌지만 중구(0.28%), 남동구(0.09%), 서구(0.08%)는 상승했다. 경기는 양주시(-0.11%), 동두천시(-0.11%)가 떨어졌고, 안양 동안구(0.30%), 화성시(0.25%), 안산 단원구(0.24%), 하남시(0.23%) 등은 상승했다.

전세도 14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0.13%로 지난주(0.15%)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서울은 0.18% 올라 지난주(0.18%)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강북 14개구는 0.19%, 강남 11개구는 0.18% 올랐다.

인천은 0.10% 오르며 지난주(0.15%)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경기는 0.31% 오르며 지난주(0.33%) 대비 상승폭을 축소했다. 지방 시도별로는 대전(0.19%), 충북(0.11%) 등이 올랐고, 광주(0.05%), 세종(0.18%) 등이 내렸다.

부동산원은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전세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단지와 지역 위주로 신혼부부 등 임차수요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