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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잇단 착공…경기북부 본격 대개발

입력: 2023- 10- 19- 오후 05:19
고양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잇단 착공…경기북부 본격 대개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 [사진=경기도]

[시티타임스=인천/경기] '경기북부 대개발(大開發) 실현'을 위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가 10월 말과 11월 말 연달아 착공에 들어간다고 19일 경기도가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85만9500㎡(26만평) 규모로 사업비 85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입지 기반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15년 도는 '경기북부 10개년 발전계획'을 세우고, 경기북부 산업경제 발전구상(안)으로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경기북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입지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지 선정 발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만2000여명의 고용 창출 및 6조5000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에 21만8100㎡(6만6000평) 규모로 사업비 110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2017년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입지 선정, 2019년 공동 사업시행 협약 체결, 2021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쳤다.

기존 도시형산업, 뿌리산업, 기계산업 등에 서비스 융합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접목하는 전통 제조업의 구조 고도화를 통해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의 입지 기반을 조성한다. 4300여명의 고용 창출, 1조8000억원의 경제 유발효과로 경기도 균형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앞서 지난 9월 26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선포식에서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비롯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기북부 대개발로 성장잠재력을 깨워 대한국민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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