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대구권 광역철도 현장에서 개통준비 현황 점검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대구권 광역철도 주요 역사인 동대구역, 서대구역을 찾아 개통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개막을 실천하는 철도건설 사업으로 마지막까지 안전과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이번 달부터 시설물 검증시험에 돌입하는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개통 후 대구권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해소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