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중국 본토증시 약세 지속…주요국과의 전기차 과잉 공급 논란, 반면 저가 매수세 유입 '지수 견인' [이완수의 중국/홍콩 증시 이슈]

입력: 2024- 06- 26- 오전 03:32
중국 본토증시 약세 지속…주요국과의 전기차 과잉 공급 논란, 반면 저가 매수세 유입 '지수 견인' [이완수의 중국/홍콩 증시 이슈]
BIDU
-
HSCE
-
SSEC
-
600519
-
0700
-
1211
-
3690
-
NIO
-
9988
-

중국 금융시장 지표 / 6월 25일 오후 5시 현재

출처: 네이버 (KS:035420) 금융, 야후 금융

중국 주식시장은 차별화됐다. 25일 상해지수와 홍콩HSCEI는 각각 2,950.00(-0.44%)와 6,464.49(0.36%)으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자 중국 증시도 이에 대해 경계감을 높였다. 여기에 EU 집행위원회와 중국 상무부 간에 EU의 대중국 수입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중에 있다. 향후 주요국과의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감도 높아지며 투자심리가 관망세를 유지했다.

본토증시는 전일 미국의 기술주 급락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됐다. 대형 IT주인 폭스콘산업인터넷(-4.03%), 하이크비전(-1.59%), 입신정밀(-1.90%), ZTE(-2.00%), 웨이얼반도체(-3.61%), 칭화국미(-4.52%), 기가디바이스(-2.70%), 통푸마이크로(-3.86%), 원타이과기(-4.31%)가 동반 하락했다. 경기방어주인 은행주와 필수소비재가 소폭 상승했을 뿐이다. 공상은행(0.54%), 농업은행(0.24%), 초상은행(0.68%), 귀주마오타이주(0.68%), 연경맥주(1.24%)가 올랐다.

홍콩HSCEI는 그동안 하락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빅테크인 알리바바 (HK:9988)(0.83%), 텐센트(0.42%), 메이투안(1.21%), 넷이즈(0.92%), 바이두(0.64%), 하이얼(0.34%)이 올랐다. 주요국과 무역갈등의 중심에 있는 전기차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5월까지의 판매량이 확대된 것을 감안하면 현재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입장이다. BYD(0.45%), 리오토(0.28%), 샤오펑(0.33%), 니오(2.84%), 광저우자동차(1.02%), 지리자동차(1.46%)가 플러스 성과를 보였다. 중국 증시는 최근 소비 확대와 경기 지표 개선 등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주요국과의 무역갈등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다시 약세로 전환했다. 이를 극복해야 시장이 추가적인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완수의 중국/홍콩 증시 이슈]

現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Ph.D.) 겸 시티타임스 객원기자

前 SC제일은행 투자자문팀 / Private Banker

前 하나금융투자 투자상품팀

매일 중국과 홍콩 증시의 시황과 투자 전략을 전해드립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