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이수AMC 염기성 상무, 왼쪽 들나무봉사단 이재현 고문 (사진=이수AMC)
[더스탁=고명식 기자]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AMC의 사내 독서동호회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수AMC 독서동호회는 들나무봉사단과 함께 성북동 북정마을에 2,3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기와 정을 나눴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더행복나눔을 통해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홀로 어르신 가구를 위한 쌀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AMC 관계자는 “책을 읽기 위해 만든 동호회지만,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는 공통된 의견이 있었다”면서, “이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회사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에이엠씨는 2017년에 설립된 이수그룹 계열 부동산 개발 및 자산관리 기업이다. 이수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이수가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은 225억원에 1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 회사는 부동산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자산관리 및 컨설팅(PM), 건물 및 시설물관리(FM), 시공 및 하자보수/AS(CS)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니즈에 맞게 협력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의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